위암 제친 대장암!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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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3.
한국의 암 환자 수는 서양 암을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위암과 자궁경부암은 대장암, 유방암, 전립선암 등 고열량 음식 섭취와 운동 부족과 관련된 암 환자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대장암은 2005년 18,326명에서 2015년 27,043명으로 크게 증가했습니다(국립암센터 자료). 2016년까지 위암에 이어 2위였던 대장암이 지난해 위암을 제치고 국내 암 1위에 올랐다는 전망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장암에 좋은음식 설명은 색깔로 체크 해놨습니다.>
위암 제친 대장암! 어떤 음식을 먹어야 좋을까?
암 환자(2010~2017년) 추이를 보면, 대장암은 11만 명에서 15만 4천 명으로 39.3% 증가했습니다. 위암(16.9%)과 비교하면 치료 환자 수가 2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것은 동물성 지방을 중심으로 한 서구식 식단이 보편화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은 붉은 육류를 가공한 고기 절제, 식이섬유 섭취, 신체 활동, 체중 조절, 금연, 그리고 정기적인 검진과 같은 위험 요소들이 대장암의 성장을 줄일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동물성 지방이 많은 돼지고기와 쇠고기, 소시지, 햄, 베이컨 등의 가공육을 즐기면 대장 점막을 자극하는 담즙산 분비가 촉진되어 대장 상피에 암세포가 생깁니다.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엽산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좋다며 과다한 고기를 피하고 섬유질이 많은 음식을 먹는 것과 같은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금연과 금주, 적절한 운동이 필요합니다.
국립 암 센터에 따르면, 많은 연구들이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자주 먹는 것이 대장암의 발생률을 낮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이는 섬유질이 대장에 저장된 유해성분을 희석시켜 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여 암 발생 가능성을 낮추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엽산은 기형을 예방하기 위해 임신을 계획하고 있는 여성들이 섭취하는 성분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그것은 임산부뿐만 아니라 건강 유지를 위해 엽산이 함유된 비타민을 매일 섭취하는 사람들에게도 흔합니다.
비타민 B의 일종인 엽산은 태아 신경관 결손을 예방하고 습관성 유산, 다운증후군, 저체중 어린이, 거대 구하 빈혈 등을 예방합니다. 또한 엽산은 대장암과 급성 림프구성 백혈병을 예방하는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엽산이 풍부한 미역, 미역, 바나나, 키위, 참외 등을 자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암이 조기에 발견되면 치료 결과가 매우 좋습니다. 45세 이후 5-10년마다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잠혈 감별 검사도 권장됩니다.